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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의 끝판왕! 삼계탕 만드는법과 요리사만의 특별한 비법 공개

by LEOe 202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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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음식, 바로 삼계탕이죠.
단백질은 물론 한방재료가 더해져 기력 회복과 여름철 보양식으로 이만한 음식이 없습니다.
요즘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삼계탕을 끓여 드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오늘은 여러분께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삼계탕 레시피와,
제가 오랫동안 연구해 온 비법 재료까지 아낌없이 공개합니다.

✅ 삼계탕 재료 (2인분 기준)

 ● 영계 2마리 (1마리당 약 500~600g)
 ● 찹쌀 1컵 (불려놓기)
 ● 마늘 10~12쪽
 ● 생강 2~3쪽
 ● 대추 4~6개
 ● 인삼 또는 수삼 2 뿌리
 ● 대파 1대
 ● 소금, 후추 약간
 ● 물 2L
 ● 비법 재료: 밤 2개, 황기 1줄기, 말린 표고버섯 1개, 사과 1/4조각
✨ 비법 포인트
 ● 일반 삼계탕은 인삼과 대추로만 국물을 내지만, 저는 여기에 황기와 말린 표고버섯, 그리고 사과 한 조각을 추가해 깊고 은은한 단맛을 살립니다. 
사과는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해 국물의 감칠맛을 한층 끌어올리는 숨은 비밀 재료랍니다.

✅ 삼계탕 만드는 법

1. 준비하기
 ● 찹쌀은 23시간 이상 물에 불려둡니다.
 ● 영계는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손질한 뒤,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빼줍니다.
 ● 닭 속에는 찹쌀, 마늘 23쪽, 대추 1개, 밤 1개를 넣고 이쑤시개나 실로 묶어 고정합니다.
 
2. 육수 끓이기
 ● 냄비에 물 2L, 대파, 생강, 나머지 마늘, 대추, 황기, 말린 표고버섯, 사과를 넣고
 ● 한소끔 끓인 뒤, 손질한 닭을 넣고 중 약불에서 1시간 정도 푹 끓여줍니다.
 ● 중간중간 뜨는 거품은 제거해 주세요.

 
3. 마무리
 ● 닭이 부드럽게 익으면 건더기를 꺼내고,
 ● 국물은 체에 한 번 걸러주면 깔끔한 맛이 살아납니다.
 ● 닭을 그릇에 담고 국물을 부은 뒤,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고
 ● 기호에 따라 파, 깨소금 등을 곁들여 마무리합니다.

🍜 요리사의 꿀팁

 ● 황기와 표고버섯은 향이 강하므로 적은 양만 사용하세요.
 ● 사과는 껍질째 넣어도 OK, 너무 많이 넣으면 단맛이 강해지니 1/4조각 정도가 적당합니다.
 ● 남은 삼계탕은 국물만 따로 보관해 죽이나 국수 육수로 활용해도 아주 좋아요!
 

✅ 삼계탕 FAQ

✨ 삼계탕 찹쌀 불리는 시간?
👉 최소 2시간 이상이 좋아요.
 
✨ 삼계탕 끓이는 시간? 
👉 닭이 푹 익으려면 1시간은 끓여야 합니다.
 
삼계탕에 사과 넣어도 되나요?
👉 은은한 단맛을 원할 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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